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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자도·산지 제외 제주 전지역 폭염주의보 ... 밤사이 최저 기온도 26도 이상

 

제주에 폭염이 지속되면서 폭염특보는 물론 열대야까지 6일째 이어지고 있다.

 

2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다르면 이날 제주는 제주에 유입되는 고온다습한 남풍류의 영향으로 추자도와 산지를 제외한 전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발효중이다.

 

폭염특보는 하루 최고 체감기온 33도 이상인 상태가 이틀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최근 제주는 낮 최고기온이 30도에서 33도의 분포를 보이고, 하루 최고 체감기온이 31도에서 34도까지 오르는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제주북부와 동부, 서부는 지난달 28일 발효된 폭염주의보가 6일째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제주 남부는 지난달 31일 발효된 폭염주의보가 3일째 이어지면서 제주는 산지를 제외한 전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발효중이다.

 

낮 동안 오른 기온은 밤사이에도 떨어지지 않으면서 열대야 현상도 이어지고 있다.

 

열대야 현상은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최저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현상을 말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제주도 주요 지점 밤사이 최저기온은 제주 26.7도, 고산 26.2도, 성산 26.7도, 서귀포 26.3도를 나타내며 제주 대부분의 지역에서 26도를 넘어섰다.

 

제주 북부는 올들어 7번째 열대야 현상이다. 또 지난달 28일 이후 6일째 열대야가 이어지고 있다. 이외에 열대야 발생 일수는 고산과 서귀포가 각각 4일, 성산은 3일이다. [제이누리=고원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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