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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폭염특보 확대 ... 체감 최고기온 34도산지.추자도 제외 제주전역 폭염주의보 ... 기상청 "당분간 무더위"
이주영 기자  |  anewell@jnuri.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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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7.31  12: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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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7일 제주시 한림읍 협재 해수욕장에 관광객들이 찾아와 물놀이를 하고 있다. [뉴시스]

제주 남부지역에 31일 오전 11시를 기해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31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폭염특보 대상지역이 확대돼 제주산지와 추자도를 제외한 제주 전역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됐다.

이날 오전부터 주요지점에는 최고기온이 30도 내외로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일 체감 최고기온은 오전 11시 기준 제주 33.3도, 구좌 33.6도, 한림 33.0도 등이다.

강정 29.7도, 중문 29.3도, 남원 29.7도 등 서귀포 등지에도 기온이 서서히 오르고 있다.

폭염주의보란 하루 체감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앞서 기상청은 지난 28일 제주도 북부와 서.동부 지역에 폭염특보를 발표한 바 있다.

기상청은 활성화한 북태평양고기압 영향으로 당분간 무더위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기상청은 "제주도는 일 최고 체감기온이 31~34도에 이르고 밤 사이에도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제이누리=이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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