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제주에서 올해 일곱 번째 중중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확진 환자가 나타났다.

 

서귀포시 동부보건소는 지난 29일 발열과 피로감, 설사 및 저혈압 등 이상증세로 병원을 찾은 A(61.여)씨가 SFTS 감염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보건소에 따르면 A씨는 양봉작업과 감귤제초 작업 등 야외활동 과정에서 바이러스를 보유한 진드기에 물려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SFTS는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는 감염병이다. 참진드기에 물린 후 고열과 구토, 설사, 혈소판 감소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강미애 서귀포시 동부보건소장은 "진드기매개감염병의 예방을 위해서는 야외작업, 야외활동시 피부노출을 최소화하고, 진드기 기피제를 사용하는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야한다"고 당부했다. [제이누리=이주영 기자] 

 

추천 반대
추천
0명
0%
반대
0명
0%

총 0명 참여


배너

배너
배너

제이누리 데스크칼럼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댓글


제이누리 칼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