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누리를 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 추가하기 기사제보 제이누리 소개 후원하기
로그인 | 회원가입
최종편집 2020.8.5 / 17:01
실시간뉴스
사회교육
4·3트라우마센터, 두달만에 1374명 찾았다280명 등록, 하루 30명 방문 ... 치유 프로그램 참가자 97.7% ‘만족’
양은희 기자  |  jnuri@jnuri.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0.07.15  11:28:24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네이버밴드
   
▲ 4.3트라우마센터

제주도와 4·3평화재단이 공동 운영하고 있는 4·3트라우마센터가 유족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제주도는 지난 5월 6일 4·3트라우마센터 개소 후 2개월 동안 1일 평균 30명 이상이 센터를 방문했다고 15일 밝혔다.

제주시 나라키움제주복합관사(구 세무서)에 문을 연 4·3트라우마센터는 지난 2개월 동안 280명이 등록하고, 누적인원 1374명이 방문했다. 시설이용건수는 3461건으로 집계됐다.

4·3트라우마센터는 상담, 도수 및 물리치료, 운동 프로그램, 예술치유집단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달부터는 ‘4·3 이야기 마당’, ‘예술치유집단프로그램(원예, 음악, 명상, 문학 등)’ 등 6개 프로그램을 추가했다.

치유 프로그램의 경우 매월 프로그램 종료 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처음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 97.7%가 ‘만족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치유 프로그램에 참여한 조천읍의 김모씨(76.여)는 “4·3 이야기를 어디에도 해보지 않았다. 트라우마센터에 와서 울면서 4·3이야기를 털어 놓으니, 맺힌 가슴이 풀어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제주도는 트라우마센터 수요자를 국가폭력으로 인한 치유대상자 1만8500여 명뿐만 아니라 세월호 관련 트라우마 피해자까지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현학수 제주도 특별자치행정국장은 “원거리 이용자와 고령의 생존희생자(유족)를 대상으로 내년에는 방문 치유서비스를 도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제이누리=양은희 기자]

0
0
이 기사에 대해
양은희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저작권자 © 제이누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네이버밴드 뒤로가기 위로가기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주간 인기뉴스 Top5
1
"사라진 5.16도로 톨게이트를 아시나요?"
2
[인사] 제주도 하반기 5급 승진심사 의결자 명단
3
첫 삽 후 11년 연북로 ... 마지막 구간 예산확보 되나
4
제주도 개발의 서막부터 모든 기업 도산까지
5
심상정 "제2공항 중단해야" ... 국정감사서 대응 예고
[발행인시평] 조선총독부 건물 철거와 5.16도로, 그리고 전두환 기념식수 표지석
[발행인시평] '최악'의 등장을 저지해 온 선거의 역사 ... 국회는 우리 삶을 바꾼다
제이누리 사이트맵
제이누리  |  제이누리 소개광고및제휴안내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원노형5길 28(엘리시아 아파트 상가건물 6층)  |  전화 : 064)748-3883  |  팩스 : 064)748-3882
사업자등록번호 : 616-81-88659  |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제주 아-01032  |  등록년월일 : 2011.9.16
제호 : 제이누리 2011.11.2 창간  |  발행/편집인 : 양성철  |  청소년보호책임자 : 양성철
본지는 인터넷신문 윤리강령을 준수합니다
Copyright 2011 제이앤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jnuri@jnuri.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