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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1차산업 비중 전국 평균 5배 ... 가격 급등락 피해 커 제도개편 시급"

오영훈 4.15총선 제주시을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10일 "농·어가 소득 안정을 위해 1차 산업 전분야에 공익형 직불제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오 후보는 "우리나라는 1970년 이래 대도시 중심의 압축성장과 도시와 농·어촌간 불균형 구조가 고착돼 국가적 비효율이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특히 국내 농·어촌은 지속 가능성을 위협받을 정도로 고령화가 심각해 소멸의 위기에 처해있다"고 말했다.

 

이어 "제주의 경우 2017년 기준 1차 산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전국 평균 2.2%의 5배 이상인 11.7%에 달하는 만큼 농·어업인 소득 향상이 절실하다"면서 "또 제주 감귤과 월동채소류, 양식광어를 비롯한 농·수산물, 축산물의 가격 급등락에 따른 농·어가 피해가 커 가격 안정화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수산 직불금 조기 도입 ▲임업 직불금 신규 도입 ▲초지 직불금 상향 조정 등을 제시, "가격 안정과 불합리한 유통체계를 개편해 농·어업인이 잘 살 수 있는 든든한 제주를 만들겠다"고 피력했다. [제이누리=이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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