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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더불어민주당 3곳 선두 ... 모두 오차범위 밖[제주언론3사 여론조사] 송재호.오영훈.위성곤 선두... 9.7~11.6%p 앞서
이주영 기자  |  anewell@jnuri.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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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4.06  23:3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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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총선을 9일 앞두고 이뤄진 판세조사에서 제주도내 세 선거구 모두 더불어민주당이 오차범위를 넘어 선두를 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JIBS와 한라일보, 제민일보 등 도내 3개 언론사가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도내 만 18세 이상 유권자 2455명(제주시갑 815명, 제주시을 821명, 서귀포시 819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 결과다.

제주시갑 선거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송재호 후보가 39.6%의 지지율을 얻어 1위를 기록했다. 

미래통합당 장성철 후보는 29.6%의 지지를 받았다. 송 후보와 장 후보의 격차는 10%p다. 처음으로 오차범위(±3.4%p) 밖에서 송 후보가 앞섰다.

송 후보의 전략공천에 반발하며 민주당을 탈당한 무소속 박희수 후보는 7.3%의 지지를 받았다.

이어 정의당 고병수 후보가 5.9%, 우리공화당 문대탄 후보가 1%, 무소속 임효준 후보가 0.3%, 무소속 현용식 후보가 0.2%로 나타났다. 지지후보가 없거나 모름, 무응답 등 태도 유보층은 16.1%다.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후보와 미래통합당 부상일 후보의 리턴매치가 벌어진 제주시을 선거구의 경우도 오 후보가 부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

오 후보는 46.5%, 부 후보는 36.8%였다. 두 후보 간 격차는 9.7%p다.

이어 민중당 강은주 후보가 2.9%, 한나라당 차주홍 후보가 1.6%, 국가혁명배당금당 전윤영 후보가 0.5%로 나타났다. 지지후보가 없거나 모름, 무응답 등 태도 유보층은 11.7%로 집계됐다.

서귀포 선거구의 경우도 현역인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가 오차범위 밖에서 미래통합당 강경필 후보를 앞섰다. 위 후보는 47.9%, 강 후보는 36.3%의 선호도를 얻었다. 두 후보 격차는 11.6%p다.

이어 국가혁명배당금당 문광삼 후보가 1.8%로 나타났다. 지지후보가 없거나 모름.무응답의 태도유보층은 14.1%다.

비례대표 정당지지도에서는 미래한국당이 가장 높은 23.9%를 얻었지만, 더불어시민당(21%)과 오차범위(±2%p)내 접전을 펼쳤다. 이어 열린민주당 11.9%, 정의당 10.7%, 국민의당 5%, 민중당 1.7%, 민생당 1.5%, 우리공화당 1.3%, 기타 정당 2.7% 순으로 나타났다. 없음과 모름·무응답은 각각 15.5%, 5%다.

이번 여론조사는 3일부터 5일까지 제주도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2455명(갑 815·을 821·서귀포시 819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무선(60%)·유선(4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자동응답(ARS) 및 전화면접(CATI) 조사, 2020년 3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기준 성별·연령대별·지역별 인구 비례에 따른 가중치를 적용(림가중)했다.

응답률은 제주시갑 5%, 제주시을 5.6%, 서귀포시 4.9%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4%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제이누리=이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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