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민주당 위성곤, 통합당 강경필 4일 잇따라 방문 ... 표심 호소

 

서귀포시 민속오일시장이 서귀포시에서 출사표를 던진 후보들의 격전지로 뜨겁다.

 

위성곤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4일 낮 12시 서귀포시 민속오일시장을 방문해 시장을 찾은 시민들을 향해 선거운동을 펼쳤다.

 

위 후보는 이날 "제주대 약대를 헬스케어타운에 유치, 인근의 국가생약자원관리센터 및 생물종다양성연구소와 연계하겠다"면서 "또 생약·바이오 기업과 연구소를 유치해 서귀포 청년들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를 살려내겠다"고 강조했다.

 

또 "구도심에 공공 공유오피스를 만들고, 혁신도시에 지식산업센터를 유치해 청년들이 서귀포에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도의원 10년, 국회의원 4년간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더 큰 서귀포를 만들어 시민들에게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가난한 청소부의 아들로 태어나 정직하게 살고자 노력했다”며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서귀포시민을 최선을 다해 섬기며 더 큰 서귀포, 살기좋은 서귀포를 만드는데 혼심의 힘을 다하겠다"고 호소했다.

 

오후 1시30분부터는 위 후보의 뒤를 이어 미래통합당 강경필 후보가 나섰다.

 

강 후보는 유세 30분 전 서귀포시 오일장 상인들과 시민들을 만나 대화를 나눈 후 연단에 올랐다.

 

강 후보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간소하게 진행된 오일장 유세에서 "그간 동홍동헬스케어타운 중단, 4.3특별법 개정안 통과, 제2공항 건설 등 어느하나 제대로 된 것이 하나도 없다"면서 "무소신, 무책임, 무능의 3무 정치인을 심판해달라"고 호소했다.

 

특히 "4.3 추모기간에 민주당 후보들의 '엄지척' 사건이 일어나 4.3 영령들에게 같은 선거구 후보로서 면목이 없다"면서 "위성곤 후보는 상처를 받은 4.3유족과 도민들에게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석고대죄하라"고 비판했다. [제이누리=이주영 기자]

 

추천 반대
추천
0명
0%
반대
0명
0%

총 0명 참여


배너

배너
배너

제이누리 데스크칼럼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댓글


제이누리 칼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