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국제자유도시 건설로 개발에만 몰두 ... 생태의 섬으로 거듭나야"

강은주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을 민중당 후보가 4일 "제주의 난개발을 막고 기후위기에 적극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강 후보는 "제주가 난개발에 신음하고 있다"면서 "제주특별법에 따른 국제자유도시 건설로 인해 생태와 환경, 기후 위기는 무시한 채 개발에만 몰두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생태와 기후위기 문제는 제주도에 국한되지 않고 전 세계적인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면서 "이제 제주는 패러다임을 전환해 생태의 섬으로 거듭나야 한다. 이를 위해 전세계적인 기후위기에 적극 대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기후위기대응법'을 조속히 제정해 지구온도 상승 1.5도 제한, 탄소예산에 입각한 배출제로 계획수립, 기후 정의와 정의로운 전환의 원칙에 따른 사회경제 시스템의 근본적인 전환 등의 내용을 담겠다”고 약속했다.

 

또 "세계적인 기후위기에 제주도가 적극 나서야 한다"면서 "제주도는 세계 모범사례를 넘어서는 과감한 조치로 제주를 생태의 섬으로 만들어야 한다. 생태와 '녹색'이 바로 제주의 미래성장 산업"이라고 강조했다. [제이누리=이주영 기자]

 

추천 반대
추천
0명
0%
반대
0명
0%

총 0명 참여


배너

배너
배너

제이누리 데스크칼럼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댓글


제이누리 칼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