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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평균기온 평년대비 2.3도 높고 일조시간 길어...벚꽃축제는 취소

 

제주도에 봄의 전령 벚꽃이 활짝 피었다.

 

제주지방기상청은 27일 벚꽃이 만발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2일 이른 것이다.

 

제주도 벚꽃 만개 기준은 제주시 건입동에 자리 잡은 제주지방기상청 내 관측 표준목을 기준으로 한다. 표준목의 꽃이 80% 이상 피었을 때를 만발한 것으로 정의한다.

 

벚꽃의 만발은 3월 기온과 일조시간에 영향을 받는다. 지역별 고도 및 기온, 수령, 성장상태에 따라 시기는 다소 차이가 생길 수 있다.

 

기상청은 "제주는 3월 평균기온이 지난해에 비해 1도, 평년에 비해 2.3도 높았고, 일조시간도 평년보다 46.3시간이 길어서 벚꽃이 평년보다 일찍 만발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올해로 29회째를 맞이한 제주 왕벚꽃축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확산 여파로 취소됐다. [제이누리=이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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