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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코로나19 다섯 번째 확진자 동선 공개19일 낮 12시55분 제주입도 후 이동동선 짧아 ... 마스크 지속 착용
고원상 기자  |  kws86@jnuri.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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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3.24  19: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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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에 대한 우려로 마스크를 착용한 관광객들이 제주공항에서 이동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제주도가 제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다섯 번째 확진자 A(20대・여)씨의 1차 동선을 24일 공개했다.

1차 공개된 A씨의 동선은 제주도 입도일인 이달 19일부터 확진 판정을 받은 24일까지다.

도에 따르면 A씨는 경기도민으로 지난달 7일부터 이달 17일까지 스페인 마드리드에 머무르다 카타르 항공편(QR858)으로 이달 18일 오후 6시경 입국했다. 이어 지난 19일 김포발 제주행 티웨이 항공편으로 낮 12시55분경 제주도에 도착했다.

A씨는 이후 오후 2시13분부터 2시26분까지 점보택시를 이용해 지인 집으로 이동했으며 20일과 21일에는 지인 집에 머문 것으로 파악됐다. 이 때 택시기사 1명과 접촉했다.

22일에는 오전 1시10분 경 빨래방을 이용했으며 오전 1시54분에는 GS25 제주월랑점을 방문했다. 편의점을 방문하는 과정에서 직원 1명과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같은날 오전 2시에는 도두동 해안도로에서 도보로 산책을 했으며 이 과정에서 택시를 이용했다. 또 낮 12시56분에는 GS25 연동신광점을 방문했다. 이 과정에서 택시기사 1명과 편의점 직원 1명 등과 접촉했다.

23일에는 오전 11시경 도보로 한라병원 선별진료소했으면 검사 후 귀가했다. 다음달인 24일  오후 3시15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과정에서 지인까지 포함해 A씨가 접촉한 이는 모두 5명이다. 이들은 모두 자가격리됐다.

제주도는 A씨의 진술과 CCTV분석을 통해 A씨가 입도 후 확인된 모든 동선에서 마스크를 계속 착용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A씨는 현재 제주대학교병원 음압병실에 입원한 상태다. [제이누리=고원상 기자]

<5차 확진자 이동 동선>

■ 3월 19일 △(13:59) 티웨이 항공 (TW715) 입도 △(14:13~14:26)점보택시이용해 지인집으로 이동

■ 3월 20일 △집에서 체류

■ 3월 21일 △집에서 체류

■ 3월 22일 △(01:10) 빨래방 △(01:54) GS25 제주월랑점(3분)△(02:00) 도두동 해안도로 도보산책 △(12:56) GS25 연동신광점 (3분)

■ 3월 23일 △(11:00) 한라병원 선별진료소 도보 내원 후 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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