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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추항공, 제주~상하이 하루 2편 운항 ... 2월중 중국관광객 1일 200명으로 추락

 

코로나로 끊겼던 제주~중국간 하늘길이 다시 열리고 있다.

 

중국 춘추항공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중단했던 제주~중국 상하이 항공편 운항을 재개했다.

 

28일 춘추항공과 항공업계에 따르면 이날부터 제주와 중국 상하이를 잇는 춘추항공 항공편이 하루 2회 운항한다.

 

춘추항공은 지난 27일 오후 9시45분 승객 20여명을 태우고 제주에 도착했다.

 

코로나19 확산 공포가 이어지며 이용객이 급감해 지난 16일 중국 동방항공사의 마지막 운항 이후 11일만에 제주~중국 간 항공기 운항이 재개된 것이다.

 

코로나19 확산 전인 올해 1월 하루 평균 중국인 입도객은 3042명에 달했다. 1월에 제주를 찾은 중국인은 총 9만4328이었지만 감염증 확산이 본격화한 2월에는 약 보름간 4214명에 불과한 것으로 집계됐다. 하루 평균 263명만 제주를 찾은 것이다.

 

중국인 관광객의 제주행 급감은 코로나 확산에 따라 우리 정부가 지난 4일부터 무사증 입국제를 한시적으로 중단한 데 따른 영향이다.

 

운항을 재개한 춘추항공은 제주~상하이 노선을 하루 2차례 운용한 후 내달 16일부터는 점차 다른 지역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제이누리=고원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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