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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투표' 발언과 유사한 행태로 또 선거판 흐려 ... 4.15총선 심판의 장 돼야"

김효(52)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을 미래통합당 예비후보가 24일 "오영훈 제주시을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는 도민들에게 사과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오영훈 예비후보는 지난 18일 기자회견을 통해 발언한 '제주시을 부승찬 예비후보에 대한 여론조사 격차 20%이상'이라는 표현방식은 역투표와 같은 구태적인 전략"이라면서 "선거판을 어지럽힐 우려가 있어 도민께 사과하고 정정당당한 선거방법을 택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남의 당 이야기지만 기득권 세력이 보여주는 오만한 행위"라면서 "정당한 선거를 원하는 후보로서 선거분위기를 흐리는 행태는 묵인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또 "오 예비후보는 과거 ‘역투표’ 발언에 의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돼 벌금 80만원의 형을 선고받은 인물이다. 또 다시 유사한 행태를 보이고 있어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뻔뻔한 수준을 가름해볼 수 있는 척도"라면서 "이번 선거는 오만하고 도민을 기만하는 정치인을 솎아내는 심판의 장이 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미래통합당이 진정으로 새롭게 거듭나서 도민을 섬기는 기회를 얻기 위해 낮은 자세로 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이누리=이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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