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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격리자 전담 공무원 148명 1:1로 관리 ... 최종 접촉일 14일 경과 격리해제

 

제주도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자가격리자는 지난 21일 기준 모두 324명이다. 또 격리가 해제된 사람은 245명이다. 

 

23일 제주도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도내 코로나19(COVID-19) 관련 자가격리자 324명 중 54명은 군인이다. 이들은 현재 군 시설에 격리돼 외부와의 접촉이 차단된 상태다. 담당 군의관이 매일 두 차례 건강상태를 체크한다.

 

민간인 자가격리자는 제주도가 편성한 '자가격리자 관리 전담반'에 의해 관리되고 있다.

 

자가격리자 전담 공무원은 모두 148명이다. 제주시 85명, 서귀포시 63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1대1로 자가격리자를 전담해 매일 2차례 이상 전화로 체온, 호흡기 증상과 불편사항 등을 확인한다. 또 자가격리자의 자택 무단이탈 여부 등에 대한 현황도 파악한다. 

 

전담 공무원들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대응지침(제6판)'에 따라 자가격리자를 모니터링하는 과정에서 생필품 지원 등 생활불편 해소에도 나선다. 

 

유증상자 발생시 보건소 직원과 함께 격리병원으로 이송하거나 검사를 실시하고, 격리거부 또는 이탈자가 발생하는 경우 경찰서와 공조해 신속한 격리조치 또는 고발 등을 진행한다. 

 

특별한 증상 없이 최종 접촉일로부터 14일이 경과하면 다음 날에는 격리가 해제됨을 안내하고 모니터링을 종료할 예정이다. [제이누리=이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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