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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길현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갑 바른미래당 예비후보가 17일 “사회적 협동조합 형식으로 도민향토자본에 의한 특별개발 우대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

 

양 예비후보는 “2002년 제정된 제주특별법에 근거해 2006년 ‘제주도 특별개발 우대사업의 지정 및 지원에 관한 조례가 제정됐다”며 “하지만 현재까지 이 조례에 따라 지정된 도민향토기업은 하나도 없다”고 지적했다.

 

양 예비후보가 말하는 도민향토기업은 총투자자본의 절반 이상을 출자하거나 전체 고용인의 80% 이상을 도민으로 고용, 특별개발우대기업으로 지정된 기업을 말한다.

 

이 특별개발우대기업으로 지정이 되면 융자지원 및 도로・하수・전기통신 등 기반시설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양 예비후보는 이와 관련해 “현행보다 더 많은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법과 조례를 바꿔야 한다”고 말했다.

 

또 여기에 더해 “제가 국회의원이 되면 최소 5개 이상의 도민향토기업 설립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공언했다.

 

양 예비후보는 이외에 한라산 케이블카 도민협동조합 설립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양 예비후보는 “도민향토자본과 공적기금이 반반씩 출자되면 기업논리가 아닌 한라산 가치실현에 대한 입장이 케이카 사업에 반영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양 예비후보는 여기에 더해 ▲딸기·토마토 스마트팜 조성 ▲반려동물공원 조성 ▲도민유통조합 설립 ▲결승전 전용 초대형 당구장 건립 등을 공약했다. [제이누리=고원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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