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JDC, 300억 투입, 지역 의료환경 개선 기대 ... 오는 4월 착공 예정

 

헬스케어타운 내 의료서비스센터 건립 사업이 본격화된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는 총 사업비 약 300억원을 투입해 추진하는 서귀포시 헬스케어타운 내 의료서비스센터 건립사업이 본격 시작된다고 17일 밝혔다.

 

의료서비스센터는 헬스케어타운 전체 단지의 관리 및 홍보기능을 갖추고 지역에 부족한 의료 및 연구시설, 의료 관련 정부기관 제주분원 등을 입주시켜 의료관광 활성화시키고 지역의료 환경을 개선시키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타운 내 중앙관리센터 부지에 건축면적 4267.5㎡, 건축연면적 약 9000㎡ 규모로 건설된다. 지상 3층 규모다. 착공 예정은 올 4월이다.

 

JDC는 이 사업을 위해 지난달 23일 제주도로부터 의료서비스센터에 대한 건축허가를 받았다. 지난 12일에는 조달청에 신축공사 발주를 요청한 바 있다.

 

JDC는 이 사업에 대해 “설계 단계에서 신규 제정된 국토교통부 건축물 내진설계 기준을 반영하는 등 시설 안전에 최우선을 뒀다”고 밝혔다.

 

또 “대한건설협회 제주도회의 건의를 수용, 제주지역 업체가 의료서비스센터 공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건설사업 내 지역의무공동도급을 반영해 제주지역 건설 경기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했다”고 덧붙였다.

 

문대림 JDC 이사장은 “의료서비스센터가 헬스케어타운 단지 활성화를 위해 본연의 기능과 역할을 다하는 중추적인 거점시설로 거듭날 것을 기대한다”며 “JDC는 제주도의 의료관광 활성화와 지역 의료 환경 개선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이누리=고원상 기자]

 

추천 반대
추천
0명
0%
반대
0명
0%

총 0명 참여


배너

배너
배너

제이누리 데스크칼럼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댓글


제이누리 칼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