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누리를 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 추가하기 기사제보 제이누리 소개 후원하기
로그인 | 회원가입
최종편집 2020.1.29 / 17:57
실시간뉴스
사회교육
곶자왈 희귀식물 제주백서향 꽃이 벌써 활짝!국립산림과학원 조사결과 한달 정도 일찍 개화 ... 겨울철 이상 고온 관련 판단
양은희 기자  |  jnuri@jnuri.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0.01.14  11:45:52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네이버밴드
   
▲ 제주백서향 꽃

용암숲 곶자왈에만 자생하는 제주백서향 꽃이 1월 초순 활짝 폈다.

국립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는 한경곶자왈 일대에 자생하는 제주백서향의 개화시기를 조사한 결과, 다른 해에 비해 약 한달 정도 일찍 꽃이 폈다고 14일 밝혔다.

제주백서향은 늘푸른 작은키나무로서 꽃은 주로 2월에서 4월까지 흰색의 작은 꽃들이 모여 화려한 꽃송이를 이룬다. 진한 향기를 내는 것이 특징이다.

연구소는 예년보다 일찍 개화하는 이유로 올 겨울철의 이상 고온과 깊이 관련돼 있는 것으로 판단했다.

곶자왈 내 제주백서향 자생지 주변의 최근 10년간 1월 초순의 평균기온은 6.1℃였다. 하지만 올해는 약 3.2℃ 이상 증가한 9.3℃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러한 온도차를 해발고도 차이로 변환하면 약 450m의 차이에 해당한다.

   
▲ 제주 한경곶자왈에 제주백서향 꽃이 활짝 폈다.

특히 올해 제주의 1월 초순의 최고기온은 18.3℃로 최근 10년 중 가장 높았다. 최저기온 또한 영하로 떨어지지 않고 2.5℃ 이상으로 유지됐다. 또 지난해 12월 월평균기온이 9.8℃로 12월 월평년값 8.6℃ 보다 1.2℃ 높게 나타났다.

서연옥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박사는 “이번 겨울 이상고온 현상을 고려할 때 올해는 봄꽃들의 개화시기가 전반적으로 빠를 것으로 예상된다"며 "곶자왈 지역 의존식물인 제주백서향의 개화시기 결정인자 발굴 및 기후변화가 식물계절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제이누리=양은희 기자]

   
▲ 제주백서향 꽃
0
0
이 기사에 대해
양은희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저작권자 © 제이누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네이버밴드 뒤로가기 위로가기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주간 인기뉴스 Top5
1
강풍.우한 폐렴 여파로 제주공항 66편 지연·7편 결항
2
제주공항 초속 20m 강풍 … 귀경길 차질 우려
3
제주도, 우한폐렴 대응 '심각' 격상 ... '총력검역' 돌입
4
제주도, 중국 '우한 폐렴' 원천봉쇄 나섰다
5
우한폐렴 불똥 ... 제주~중국 여행시장 얼어붙는다
[발행인시평] 제주 자부심 줬던 그 인연, '제2공항' 해법 머리 맞대라
[발행인시평] '촛불'의 미래, '확증편향'의 감옥에서 나올 때 가능하다
제이누리 사이트맵
제이누리  |  제이누리 소개광고및제휴안내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원노형5길 28(엘리시아 아파트 상가건물 6층)  |  전화 : 064)748-3883  |  팩스 : 064)748-3882
사업자등록번호 : 616-81-88659  |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제주 아-01032  |  등록년월일 : 2011.9.16
제호 : 제이누리 2011.11.2 창간  |  발행/편집인 : 양성철  |  청소년보호책임자 : 양성철
본지는 인터넷신문 윤리강령을 준수합니다
Copyright 2011 제이앤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jnuri@jnuri.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