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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14일 오전 11시 기공식 ... 총 사업비 97억원 투입, 지상 4층 규모

 

제주도는 도내 최초 문학전문 공간인 '제주문학관'이 첫 삽을 뜬다. 오는 14일 오전 11시다.

 

문학관은 제주시 도남동 1218-3번지(연북로 한라도서관 입구 사거리에서 부민장례식장 방면 100m 지점)에 건립된다.

 

제주도는 총 사업비 97억원을 투입해 지상 4층 규모로 전시실, 수장고, 대강당, 세미나실, 북카페 등을 조성한다. 올 연말까지 공사를 완료하고 내년 상반기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국설계공모를 통해 당선된 작품을 적용해 신축되는 문학관은 도심속 ‘숲속의 문학관’ 컨셉으로 주변 환경을 최대한 활용해 자연과 더불어 편안하게 문학을 즐길 수 있도록 공간을 구성한다.

 

제주문학관건립추진위원회에서는 상반기 중으로 문학관 전시콘텐츠에 대해 다양한 의견 수렴 과정을 거치고 질적으로 좋은 전시콘텐츠를 수집해 나갈 계획이다.

 

조상범 제주도 문화체육대외협력국장은 “제주문학관 건립을 계기로 도민의 문학향유와 예술인 창작활동이 활성화 될 것"이라며 "인근 제주아트센터와 한라도서관에서 제주문학관으로 이어지는 문화벨트가 형성돼 ‘문화예술의 섬’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제이누리=양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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