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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대(61) 제주문화예술재단 이사장이 신병을 이유로 돌연 사임했다. 임기 9개월을 남긴 상태였다.

원희룡 제주지사는 10일자로 고경대 이사장이 제출한 사표를 수리했다.

 

고 이사장은 2018년 9월27일 이사장으로 부임했다. 연세대 사학과를 나와 도서출판 한울 상무, 한국전자출판학회 총무이사, 출판유통진흥원 연구위원, 한국출판인회의 사무국장 등을 연익함 인물이다. 제주시 출신으로 제주북초등학교 2년을 마치고 서울로 이주, 살아왔다. 4년 전인 2014년 다시 제주로 이주했다.

 

제남신문 편집국장을 역임한 사진가 고(故) 고영일씨가 그의 부친으로 부친의 옛 제주풍광사진 구도에 맞춰 아들인 그가 재촬영한 사진작업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지난해 펴낸 [고영일-고경대 제주사진집-이추룩 변헌 거 보염수과? 1960~2017]가 그 결과물이다.

 

그는 1년4개월 동안 이사장으로 재직하며 의욕적으로 업무를 추진해왔다. 그러나 개인 신병을 이유로 사의를 표명, 원 지사가 이를 받아들였다.

 

제주문화예술재단은 곧바로 새 이사장 선임을 위한 공모절차에 돌입할 예정이다. [제이누리=양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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