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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골드영농법인, 19일 kg당 3000원 첫 수출 ... 내년 3월까지 총 300톤 목표

제주도농업기술원은 19일부터 한라골드영농조합법인에서 생산한 제주산 그린키위를 일본에 첫 수출했다고 20일 밝혔다.

 

수출되는 키위는 그린키위 계통인 ‘헤이워드’ 품종이다. 11월부터 수확한 것으로 제주는 약 130농가에서 80ha 내외를 재배하고 있다.

 

이번 수출은 제주키위산학연협력단, 키위수출사업단, 제주시농협 키위공동출하회가 공조해 추진했다.

 

19일 해상운송을 통해 일본 수출용 그린키위 20톤을 선적했다. 총 100톤 이상 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수출가격은 kg당 3000원으로 전년 2800원보다 높게 계약했다. 선과작업을 거쳐 전용상자(10kg)에 포장돼 수출을 하고 있다.

 

한라골드영농조합법인은 내년 3월까지 레드·골드·그린키위를 지난해 176톤 보다 증가한 300톤 이상을 목표로 수출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원은 한라골드영농조합법인에서 생산한 올해 산 레드키위를 지난 10월 10일 말레이시아에 첫 수출을 시작해 현재까지 홍콩,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에 35톤을 수출했다. 

 

고승찬 농업기술원 아열대과수팀장은 “농업기술원은 도내 영농조합법인과 공동으로 제주산 키위를 동남아, 일본 등지로 수출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제이누리=양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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