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8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남녕고-드림타워 사이 일대 지중화 사업 ... "보행로 확보, 교통여건 개선도"

 

제주시 남녕고과 드림타워 사이 일대의 지중화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제주시는 도시민관을 떨어뜨리는 각종 전신주 및 가공선로 지중화를 통한 쾌적한 도시미관을 조성하기 위해 원노형 3길 일대 지중화 사업을 이달 착수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의 대상지는 주택 및 상가 밀집 지역이다.

 

제주시는 이 지역에 대해 “도로폭이 좁은 이면도로 내 무분별하게 난립된 전력 및 통신 가공선로와 전신주로 인해 도시미관 저해 및 보행로 미확보 등으로 지역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 왔다”며 이번 공사의 이유를 밝혔다.

 

시는 이번 공사를 위해 지난해 10월30일 한국전력공사와 ‘배전선로 지중화공사에 따른 이행 협약’을 채결한 바 있다. 이후 총 공사비 17억원을 투입, 2020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이달 공사에 들어간다. 원노형 3길 주변도로 총 길이 1300m에 대해 공사에 들어간다.

 

제주시는 “이번 지중화 사업을 통해 도로변에 거미줄처럼 엉켜있는 가공선로가 정비돼 도시미관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 “보행로 확보와 교통여건 개선 등의 효과도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속적인 지중화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제이누리=고원상 기자]

 

추천 반대
추천
0명
0%
반대
0명
0%

총 0명 참여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제이누리 데스크칼럼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댓글


제이누리 칼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