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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공항강행저지비상도민회의 "도민 뜻 물어보고 결정해야 ... 대변인 되라"

 

제주제2공항 건설을 반대하는 시민사회단체가 제주도의회에 제2공항에 대한 도민 공론화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통과를 촉구했다.

 

제주 제2공항 강행저지 비상도민회의 청년학생위원회는 14일 오후 성명을 내고 “제주도의회는 제2공항 건설에 대해 도민들의 뜻을 물어보고 결정할 수 있는 다리 역할을 해야 한다”며 “도민 공론화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통과를 통해 진정한 민의의 대변인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달 31일 제주도의회 운영위원회 일부 의원들은 도민들의 민의를 버리고 도민 공론화 특위 결의안을 심사 보류했다”며 “이는 도민에 대한 반역 행위이며, 의회 운영위 스스로가 도민의 대의기관임을 포기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다행히 김태석 도의회 의장이 오는 15일 오전 10시로 결의안 심사기일을 지정해 공론화 특위 구성에 대한 안건을 다루게 됐다”며 “운영위가 특정한 결론을 내리지 않더라도 의장이 직권으로 안전을 상정하면 본회의에 표결이 이뤄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제2공항 건설 문제는 전국의 시민단체와 정당, 언론들이 주목하며 전국화되고 있다”며 “제주도의회는 도민들의 진정한 대변인이 돼 달라”고 덧붙였다. [제이누리=이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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