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감귤박람회조직위원회가 ‘제주감귤산업의 과거와 현재, 미래’라는 주제로 전국 공모한 감귤사진전에서 이미영(서울 강서구)씨의 ‘귤바다’ 작품이 대상에 선정됐다.
대상작 ‘귤바다’는 감귤껍질인 진피를 건조하는 모습을 자연스럽게 담아내 ‘감귤의 미래가치 구현 및 제주의 청정자연’이라는 주제를 잘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공모전은 대상 1점과 최우수 2점, 우수 3점, 장려 4점 등 총 10점을 선정했다.
이들 작품은 오는 12일까지 열리는 ‘2019 제주감귤박람회’ 행사장인 제주농업관에서 전시된다. [제이누리=양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