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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제주지역본부가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자로 한림농협 소속 조합원인 진명수(52)·부현정(여, 48) 부부가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시상은 지난 1일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이뤄졌다.

 

이들 부부는 1990년대 후반 제주시 한림읍에 귀농해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정착에 성공한 선도농업인으로 ‘범솔농원’을 운영한다. 양파, 양배추, 브로콜리 등 농산물을 생산하고 있다.

 

한림농협 작목반 총무와 반장을 역임하면서 회원들과 지속적인 영농정보 공유를 통해 우수농산물 생산에 노력해 왔다. 생산된 농산물이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출하시장 정보를 회원들과 공유해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했다고 인정을 받았다.

 

또 귀농 후 영농을 시작하면서 겪었던 경험을 귀농, 귀촌을 희망하는 후배 농업인들에게 전수하는 등 후계농업인 육성에 많은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이다.

 

진명수씨는 한림농협청년부와 농촌지도자, 의용소방대 등 여러 활동을 하고 있다.

 

농협 제주지역본부 관계자는 "진명수.부현정 부부는 새농민 회원으로서 선진영농기술 보급 및 후계농업인 육성 등 선도농업인으로서 지역농업발전을 위해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고 말했다. [제이누리=양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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