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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확대 여론에 책임감 ... 불평등 개선 노력”이석문 제주교육감 "수능시험에 IB교육 교과별 논술.서술형 도입 필요 ... 수용"
양은희 기자  |  jnuri@jnuri.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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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0.29  11:4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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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석문 제주도교육감

이석문 제주도교육감이 “국민들이 정시 확대를 지지하는 상황에 책임을 느끼고 있다. 학생부종합전형 등의 교육활동을 이해 당사자인 학부모와 학생들이 불평등하다고 느낀다면 이를 개선하는 교육계의 노력이 있어야 한다”고 29일 밝혔다.

이석문 교육감은 이날 오전 9시 도교육청에서 열린 월례기획조정회의에서 “국제 바칼로레아(IB) 교육프로그램 도입 흐름을 반영해 신뢰할 수 있는 수능으로 전환하는데 고민하고 의견을 모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25일 전국 성인 50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대학 입시전형에서 정시전형을 확대해야 한다'는 찬성 응답이 63.3%로 나타났다.

반대한다는 응답은 22.3%였다. 모름·무응답은 14.4%였다.

이 교육감은 지난 28일 김진경 대통령 직속 국가교육회의 의장이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논술.서술형 문항을 도입하자고 제안한 것에 대해 “제주도교육청이 IB와 함께 교과별 논술.서술형 도입의 필요성을 강조한 것이 수용된 것으로 평가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앞으로 논술.서술형 수능이 방향성을 잡을 수 있도록 근거를 만들고 노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제이누리=양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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