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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도 3분기 BJC 뉴스부문 보도상 수상 ... 시상식은 10일 한국프레스센터

제주CBS의 ‘고유정 사건 부실수사 단독.연속보도’가 한국방송기자클럽(BJC) 보도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한국방송기자클럽은 제주CBS 보도제작국 고상현 기자가 집중 취재한 ‘경찰 수사체계 바꾼 고유정 부실수사 단독.연속보도’를 2019년도 3분기 BJC 보도상 뉴스부문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BJC 보도상은 서울과 지역 구분없이 분기별로 가장 뛰어난 취재와 보도를 한 작품에 주는 상이다. 지역 구분없이 3개월간의 보도물을 심사하기 때문에 경쟁률이 치열하다.

 

제주CBS의 고유정 보도는 최초 보도에 그치지 않고 2개월간의 끈질긴 현장 취재로 경찰의 부실수사를 밝혀냈다.

 

사건 초기 경찰 수사가 제대로 진행됐다면 시신유기는 막을 수 있었다는 점을 집중적으로 파고들며 부실수사가 반복될 수 밖에 없는 현행 수사체계의 문제점을 심층 취재했다.

 

제주CBS 보도는 ‘실종 초동조치와 본격적인 수사과정에서 미흡한 점이 있었다’는 경찰의 진상조사 결과를 이끌어냈다. 실종사건과 강력사건의 수사체계를 근본적으로 바꾸는 제도개선까지 이뤘다.

 

보도상 시상식은 오는 10일 오후 6시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열린다.

 

제주CBS 고상현 기자의 ‘고유정 부실수사 단독.연속보도’는 지난 7월 한국기자협회 제347회 이달의 기자상도 수상했다.

 

한국기자협회에 이어 한국방송기자클럽의 2019년 3분기 보도상 수상작으로도 선정되면서 고유정 부실수사 단독.연속 보도는 2관왕의 쾌거를 안았다. [제이누리=양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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