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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이 파괴하는 아름다움, 환경위기 고발한다10월1~27일 제주현대미술관 ... 생태예술사진작가 크리스 조던의 제주특별전
양은희 기자  |  jnuri@jnuri.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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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9.24  13:5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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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스 조던의 '비너스'

다음달 1일부터 27일까지 제주현대미술관에서 미국 출신의 생태예술사진작가 크리스 조던의 대량 소비사회와 환경을 주제로 한 '크리스 조던: 아름다움 너머' 전이 열린다.

제주도와 (재)숲과나눔이 주최하고, 제주현대미술관과 플랫폼C가 주관하는 이번 전시는 다음달 1일 오후 3시 제주현대미술관에서 개막식을 갖는다.

플라스틱 등 환경문제와 기후변화를 주제로 한 사진, 영상 및 설치 작품 총 64점을 선보인다. 더불어 작가의 대표작이자 2018년 런던 세계보건영화제에서 대상을 수상한 다큐멘터리 '알바트로스(Albatross)'가 매일 상영된다.

크리스 조던은 세계 유수의 박물관, 미술관에서 100여회 이상의 전시와 강연 등을 진행한 환경예술 분야의 사진작가이자 다큐멘터리 감독이다.

뱃속에 플라스틱 쓰레기가 가득 찬 태평양 알바트로스의 사진들은 자연의 아름다움을 포착한 그의 다른 작품들과 극적인 대조를 이루며 인류가 초래한 환경 위기의 긴박성과 생태적 가치의 고양을 동시에 보여준다.

이번 제주전시를 앞두고 작가 ‘크리스 조던’이 직접 제주를 방문해서 제주도의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그는 개막식에서 현대세계의 아름다움과 그 너머에 있는 불편한 진실에 대한 작품을 직접 소개할 예정이다.

다음달 2일과 3일에는 마스터클래스, 시네마 토크, 청소년 워크숍 등 크리스 조던 작가와 함께 직접 그의 작품세계를 조망할 수 있는 연계프로그램도 마련된다.

   
▲ 크리스 조던의 '미드웨이: 자이어의 메시지'

이번 제주전에서는 크리스 조던의 작품에 감명을 받아 재능기부로 오디오가이드를 맡은 가수 루시드 폴의 전시해설을 들을 수 있다. 또 작가의 문제의식에 공명하는 이정모 서울 시립과학관장의 대중과학 특강도 펼쳐진다.

이은진 플랫폼C 대표는 “바라보는 수동적 관람에서 작품에 대한 궁금증으로 작품에 다가가는 적극적인 관람을 유도한다는 점에서 여느 전시회와 차별성을 갖는다”면서 “유아․초등학생․청소년 등 단체관람을 통해 생태교육 기회로 최적화된 콘텐츠를 전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상범 제주도 문화체육대외협력국장은 “이번 전시가 버려진 플라스틱을 매개체로 작가의 예술적 시선으로 탄생한 작품을 관람하면서 색다른 사진예술의 진수를 체험하고, 생활속에 환경 실천을 고민하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제이누리=양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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