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7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8월14~23일 458개소 916그루 조사 ... 전.평년보다 열매는 크고 당도는 낮다

 

제주도 감귤관측조사위원회와 농업기술원이 올해 노지감귤 착과상황 관측조사 결과 노지감귤 생산 예상량은 52만8000t 내외로 예상된다고 6일 밝혔다.

 

관측결과 노지감귤 한 그루 당 평균 열매수는 938개다. 최근 5개년 평년 평균 837개 대비 101개(12.1%)가 많다. 지난해와 비교해서는 122개(15%) 많은 양이다.

 

열매 크기는 42.4㎜로 전년보다는 2.2㎜, 평년보다는 2.5㎜ 크다. 지역별로는 제주지역이 전년대비 3.2㎜, 평년대비 3.7㎜ 컸다. 서귀포는 전년과 평년 각각 0.7㎜, 1.1㎜ 큰 것으로 조사됐다.

 

당도는 6.8°Bx로 전년과 평년보다 각각 1.4°Bx, 0.5°Bx 낮았다. 산함량은 3.28%로 0.11%, 0.25% 높았다.

 

이번 관측조사는 지난 8월 14일부터 23일까지 도내 458개소 916그루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열매 수, 크기, 재식거리 등을 조사했다.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노지감귤 제값받기를 위해 상처가 있거나 기준 이상으로 크거나 작은 비상품 감귤을 따내는 작업이 필요하다”며 “지역별, 과원별, 나무별로 세심한 관리를 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이누리=양은희 기자]

 

추천 반대
추천
0명
0%
반대
0명
0%

총 0명 참여


배너

배너
배너

제이누리 데스크칼럼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댓글


제이누리 칼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