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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유산 해녀문화, 스웨덴서 과시한다8월23~25일, 스웨덴 스톡홀름 ... 하도해녀합창단, 창작곡과 제주민요 공연
양은희 기자  |  jnuri@jnuri.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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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8.12  11: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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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해녀들이 스웨덴 현지에서 인류무형유산 해녀의 진면목을 과시한다.

하도해녀합창단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해녀노래 공연 및 토크콘서트를 갖는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한-스웨덴 수교 60주년을 기념해 올해 초부터 주스웨덴대사관과 제주도가 공동으로 기획한 제주해녀 특별전시회의 하나다.

하도해녀합창단이 참가해 노래와 이야기로 유럽인들에게 제주해녀의 삶과 문화를 보여줄 예정이다.

하도해녀합창단은 2013년 50∼70대의 순수해녀 25명으로 구성된 동아리로 낮에는 물질하고 저녁엔 모여 노래를 연습해 왔다. 그동안 국립극장, 예술의 전당 등 다수의 공연에 참여했다. 2014년에 음반을 발매하기도 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창작곡 '해녀 물질 나간다', '나는 해녀이다', '백두까지' 등 6곡과 제주민요 '멜 후리는 소리'를 안무와 함께 선보인다.

제주해녀 특별전은 5월 17일부터 9월 29일까지 스웨덴 동아시아박물관에서 진행되고 있다.

조동근 제주도 해양수산국장은 “해외 한국공관들과 협력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제주해녀문화를 해외에 홍보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전 세계인이 해녀의 삶과 문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이누리=양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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