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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억 투자, 2020년 12월 준공예정 ... 문화센터, 야외공연장 등 조성

 

봉개동의 주민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시설건립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제주시는 ‘봉개동 여가문화교류거점 조성사업’에 대해 지난달 착공,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도시활력 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지자체의 자생적 발전을 유도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다. 도시활력 증진 지역에 거주하는 지역주민에게 최소한의 기초생활 수준을 보장하고 지역의 특생 있는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봉개동의 경우는 2017년 신규사업으로 선정됐다. 이후 제주시 봉개동 산53-10번지 일원을 중심으로 이 사업의 추진을 한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및 공공디자인위원회 심의, 교통시설심의 등 사전절차 들이 이뤄졌다.

 

2020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모두 60억원의 예산이 투입될 것으로 계획됐다. 사업내용은 진입로 개설과 문화교류센터 신축, 공중화장실, 야외공연장, 체험장, 산책로 등 기반시설과 더불어 공동체 활성화 사업이 계획돼 있다. 사업면적은 4만576㎡다.

 

제주시는 올해 11억원의 예산을 투입, 진입로 개설공사를 추진하고 내년에 43억원을 더 투입해 건축 및 부대시설 공사를 추진할 방침이다.

 

시는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봉개동 내 부족한 문화교류 공간이 확충돼 봉개동 지역주민들의 정주여권 개선과 주민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이누리=고원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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