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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회천분교장 터 활용 ... 이석문 교육감 "자연 활용한 생태공간으로 만들 것"

 

제주시 옛 회천분교장이 ‘제주유아체험교육원'으로 탈바꿈한다.

 

교육원 건립은 이석문 제주도교육감의 공약이다. 서귀포에는 제주유아교육진흥원이 있지만 제주시에는 없었다. 

 

제주도교육청은 오는 2022년 3월 개원을 목표로 유아 창의·인성 교육을 실현하고 4차 산업 혁명 시대의 역량을 키우는 자연 속 생태놀이·체험 중심의 배움 공간을 마련한다고 23일 밝혔다. 

 

교육청은 교육원 건립 부지로 회천분교장을 선택한 것과 관련해 9620㎡의 넓은 부지가 교육원으로 기능을 수행하기에 적합하다고 판단했다.

 

또 제주시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재원 중인 유아가 많아 교육원을 회천분교장에 설립할 경우 이용률이 높을 것으로 기대했다.

 

교육원 건립은 도민 공유 및 참여 원칙을 내세워 부지에서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첫 회의를 갖고 본격적으로 착수하게 된다. 

 

이석문 제주교육감은 “회천분교장 자연과 생태 환경을 그대로 살리겠다. 학교 앞 잡풀도 충실히 활용하면서 생태공간으로 구성하겠다”면서 “도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들으면서 우리집 정원 같은 공간으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제이누리=이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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