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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덕정 서쪽에 있던 제주시 청사.서문터.서문 성굽길김승욱의 [제주역사나들이](4) ... 제주 원도심 성괄길 탐방 (4편)
김승욱  |  kswinne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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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6.27  14:5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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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연재도 사진이 주류입니다. 우선 하나하나를 천천히 살펴봅니다.

■ 관덕정 서쪽에 자리했던 제주시 청사

   
▲ 제주시로 승격(1956년 9월1일)이전의 제주읍 사무소
   
▲ 제주읍사무소자리에 들어선 옛 제주시청사(1959~1980)
   
▲ 헐리기 전 옛 제주시청사
   
▲ 현재 옛 시청사를 헐고 들어선 공영주차장 ㅡ 옛시청사가 민간에 매각되어 2012년 철거되어버린 현장.근현대 건물도 문화재인데 철거를 막을 방법은 없었는지 아쉽기만 하다.
   
   
▲ 현재의 서문로 ㅡ 60년대 사진과 비교하면 그때보다 더 보행자가 없다 . 위의 60년대 사진 우측의 당구장표시가 있는 건물이 현재사진 우측에 있는 주황색 건물인것 같다.

■서문터

   
▲ 서문이었던 진서루의 옛모습 - 서문에는 원래 백호루라는 명칭의 누각이 있었으나 후에 진서루로 이름이 바뀐다.
   
▲ 서문이 있었던 자리ㅡ지금 관덕로의 서쪽 끝자락에 있었으나 흔적을 찾을 수 없고 성문과 연결되어 있던 성굽길만 남아있다
   
   
▲ 서문터였음을 알리는 표지석(여인궁 건물 중앙하단)ㅡ한라일보에서 주관하여 제주시내 곳곳에 유적지 표지석을 세웠다. 의미있는 작업을 한 한라일보에 감사를 드린다. 아쉬운건 서문과 동문터의 표지석이 잘못 위치한것 같다. 둘다 공히 원래위치보다 50미터정도 북측에 있다.

■서문 성굽길

   
▲ 1914년 지적도를 보면 성굽길이 명확히 보이며 현재 도로확장으로 길이는 줄어들었지만 남아있다.
   
▲ 빨간원 안의 노란표시 골목길이 서문 성굽길이다 ㅡ네이버 위성사진
   
▲ 사진속의 늘푸른 인력개발 좌측으로 들어가면 송림반점앞길로 돌아 나온다.

성굽길엔 동,서,남문 공히 돌하르방이 서  있었습니다.

서문에는 6기가 서 있었는데 그 중 4기는 관덕정 네귀퉁이에 옮겨졌고 2기는 민속자연사 박물관입구로 옮겨졌습니다.

   
▲ 성굽길가에 있는 60여년 전통의 송림반점 ㅡ50년대에 화교가 처음개업하여 지금 주인장께서 79년에 인수하여 아직도 영업중인 40년된 내공의 중국음식점. 성곽길 탐사에 앞서 궁극의 짜장맛을 보고 가는것을 추천.
   
▲ 서문다리 옆 횡단보도를 지나 삼화종합철물 좌측길이 성곽길 코스의 시작점이다.
   
▲ 김승욱

<다음편으로 이어집니다>

☞김승욱은?
=제주에서 나고 자랐다. 오현고를 나와 서울대 공대 건축학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했다. 육군 ROTC 장교로 군복무를 마치고 삼성물산 주택부문에서 일했다. 경영위치 건축사사무소에서 건축공부를 더 한 뒤 에이스케이 건축 대표이사를 거쳐 제주로 귀향, 현재 본향건축 대표를 맡고 있다. 제주대 건축공학과에서 건축시공학을 강의하기도 했다. 주말이면 고향 제주의 벗들과 제주의 역사공부를 곁들여 돌담·밭담·자연의 숨결을 더듬고자 ‘역사나들이’ 기행을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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