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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원 고용난을 악용해 선주에게 1억원대 선불금을 받고 달아난 30대 남성이 붙잡혔다.

 

서귀포해양경찰서는 17일 '선원으로 일하겠다'고 선주를 속여 선불금 1억3000여 만원을 가로채 달아난 박모(37)씨를 사기 혐의로 붙잡아 구속했다.

 

해경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해 2월 서귀포시 서귀동 서귀항 인근에서 어선 선주 A(49.서귀포시)씨에게 접근, 선원 구인난이 심각하다는 것을 악용해 "다른 어선에서 받은 선불금을 갚아주고 추가 선불금을 주면 1년 동안 어선에서 일하겠다"고 속여 1억3300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해경은 지난해 7월경 선주 A씨로부터 선불금 사기피해 신고를 접수하고 박씨에게 출석을 요구했다. 

 

박씨는 곧 달아났으나 추적에 나선 해경에 의해 지난 12일 충남 홍성군 소재 한 주차장에서 붙잡혔다.

 

해경은 박씨를 상대로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중이다. [제이누리=이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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