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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초 20kg 밀반입 외국인 적발 ... 역대 최대 규모검찰 "시가 20억원 상당 ... 국내 판매책 찾는 데 주력할 것"
이주영 기자  |  anewell@jnuri.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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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6.12  14:2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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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지방검찰청.

제주국제공항을 통해 20억원 상당의 대마초를 밀반입하려던 남아프리카공화국 국적의 50대 남성이 제주세관에 적발됐다. 제주국제공항으로 밀반입된 대마초 가운데 역대 최대 규모다.

제주지방검찰청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A씨를 붙잡았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검찰 등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일 남아공에서 출발해 홍콩을 거쳐 제주국제공항에 도착했다. A씨는 대마초 20kg을 가방에 숨겨 들여오려다 수하물을 검사하는 과정에서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적발된 대마초는 3만명이 흡입할 수 있는 양으로 약 20억원 상당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A씨를 상대로 제주에 대마를 들여오게 된 경위 등을 집중 수사하고 있다"면서 "현재 수사가 진행 중인 상황이라 구체적인 내용을 밝히기 어렵다"고 대답을 회피했다. [제이누리=이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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