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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아침기온 25.1도 올들어 최고 ... 오존주의보도
이주영 기자  |  anewell@jnuri.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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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5.24  11: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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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주일 연속 열대야 현상이 있었던 2012년 여름밤, 더위에 지친 아이들이 산지천 음악 분수대로 몰려나왔다. [제이누리DB]

제주지역 최고기온이 올들어 처음으로 30도를 넘긴지 하루만에 제주지역 아침 최저기온이 올들어 최고인 25.1도를 기록했다.

24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제주시 지역 아침 최저기온이 25.1도를 기록했다.

기상청은 따뜻한 남서풍 유입에 따른 한라산에 의한 '푄(Föhn)' 현상이 겹쳐 낮 동안 오른 기온이 떨어지지 않아 제주시 지역에 고온 현상이 나타났다고 전했다.

푄현상은 따뜻하고 습한 공기가 산을 넘으며 더욱 고온으로 상승하고 건조해지는 현상을 말한다.

실제 이날 제주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귀포시 11.4도, 제주시 25.1도로 한라산을 사이에 두고 기온 차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기상청은 이날 제주 지역은 낮 기온이 전날처럼 높게 오르며 북동부를 중심으로 푄현상이 일어날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오존주의보 또한 사흘 연속 발효되고 있다. 전날 밤 11시를 기해 발령된 오존주의보가 이날 오전 7시까지 지속됐다가 오전 9시를 기해 해제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최근 제주도 남쪽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며 "이에 따른 더운 날씨가 지속돼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제이누리=이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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