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제주들불축제 전국사진 촬영대회 사진공모전에서 금상을 수상한 박선희씨의 ‘횃불’. [제주시]](/data/photos/201904/39877_54168_5311.jpg)
제주시는 2019년 제주들불축제 전국사진 촬영대회 사진공모전에 박선희씨의 ‘횃불’이 금상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은상은 김동선씨의 ‘달집놀이’, 동상은 김종일씨의 ‘들불축제와 불꽃놀이’와 양윤수씨의 ‘온누리’가 각각 차지했다.
이외에도 가작 5점과 입선 40점 등 총 49점의 작품이 입상작으로 선정됐다.
지난달 29일 마감한 이번 공모전에는 도민 38명(152점)과 도외인 23명(92점) 등 총 61명이 244점을 출품했다.
공모전 심사는 한국사진작가협회 소속 도내외 작가 6명을 위촉해 공정성을 기했다.
![2019년 제주들불축제 전국사진 촬영대회 사진공모전에서 은상을 수상한 김동선씨의 ‘달집놀이' [제주시]](/data/photos/201904/39877_54169_5312.jpg)
김동민 심사위원장은 “우수한 작품들이 다수 출품돼 심사에 어려움이 있었다”며 “작품성과 함께 들불축제의 이미지를 많이 살린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제주시 관계자는 “입상작품은 각종 축제 및 행사시 현장 전시를 통해 제주들불축제를 지속적으로 홍보할 것”이라며 “더 많은 관광객과 사진작가들이 축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공모전 입상자는 제주시청 홈페이지와 한국사진작가협회 제주도지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이누리=이주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