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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엿보는 일본 아오모리 자연은?제주세계유산본부, 교류사진전 ... 4월 3일~5월 2일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
양은희 기자  |  jnuri@jnuri.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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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4.02  16:4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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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세계유산본부는 세계자연유산 자매결연지역인 일본 아오모리현과의 교류사진전을 연다고 2일 밝혔다.

세계유산본부는 오는 3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 기획전시실에서 시라카미산지 너도밤나무 숲 원시림의 신비로움 사진전 '세계자연유산 시라카미산지를 가다’를 연다.

사진작품 50점과 제주와 아오모리현 교류 사진 10여점을 만나볼 수 있다.

또 오는 3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시라카미산지비지터센터에서 ‘제주화산섬과 용암동굴’사진 50점이 전시된다.

이번 교류전은 자매결연지역 교류 활성화와 두 지역 세계자연유산의 가치를 양 국 관광객들에게 홍보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공동으로 기획했다.

제주와 아오모리현은 2010년 세계자연유산으로 자매결연을 체결해 양국 세계자연유산 기념행사에 참여하며 우호를 다져왔다.

시라카미산지비지터센터는 제주 홍보관을,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는 아오모리현 홍보관을 운영하며 세계자연유산을 상호 홍보해 왔다.

이번에 전시되는 시라카미산지는 일본 아오모리현과 아키타현 사이에 걸친 약 13만 헥타르 규모의 광대한 산악 지대다.

그 중에서도 인위적인 영향을 거의 받지 않은 너도밤나무 원시림 약 1만7000 헥타르가 1993년 12월, 일본 최초로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됐다.

나용해 제주도 세계유산본부장은 “제주와 시라카미산지의 아름다운 자연유산을 양국에 홍보하는 이번 교류전이 두 지역 간의 협력 관계를 굳건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제이누리=양은희 기자]

   
▲ 너도밤나무
   
▲ 일본원숭이
   
▲ 너도밤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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