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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4일 제주한란전시관, 11월 10.11일 세계자연유산센터 ... 100여점 출품

 

제주한란전시관 개관 5주년을 맞아 제주한란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생태문화 관광자원으로 활용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제주도 세계유산본부는 '2018년 천연기념물 제주한란 전시회'를 다음달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서귀포시 제주한란전시관에서, 다음달 10일, 11일 이틀간 세계자연유산센터에서 각각 연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제주의 우수한 난초식물이며 문화재 천연기념물로 지정 관리되고 있는 제주한란 개화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난(蘭) 애란인들이 소장한 한란이 한자리에 출품된다. 약 100여점이 전시된다.

 

부대행사로 난 전시회 이외 해피클럽 캐리커쳐와 한란 에코백, 한란 방향제, 모스 화분 만들기 등 체험행사도 3일 동안 운영한다.

 

세계유산본부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제주한란의 복원과 보존, 명명등록 등 활성화에 대한 새로운 도약의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제주한란전시관은 1996년 20개체, 50촉에 불과해 멸종위기에 처했던 제주한란의 개체수를 제주한란 자생지관리를 통해 2015년 1172개체, 3870촉으로 개체수를 증식하는데 성공했다.

 

나용해 제주도 세계유산본부장은 "천연기념물 제주한란 전시회는 제주한란 애호가들이 출품한 한란의 아름다움을 서로 공유할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이누리=양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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