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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추사관, 소장품 展 '추사를 만나다' 개최14일부터 10월 말까지 ... 유배시절과 해배 이후의 작품, '소창다명' 등 총 40여점
양은희 기자  |  jnuri@jnuri.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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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8.22  10:3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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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추사관은 지난 14일부터 10월 말까지 소장품 전(展) ‘추사(秋史)를 만나다’ 전시회를 열고 있다.

제주도 세계유산본부 제주추사관은 지난 14일부터 10월 말까지 소장품 전(展) ‘추사(秋史)를 만나다’ 전시회를 열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제주추사관의 소장품 중 <소창다명(小窓多明)> 등 총 40여점이 전시되고 있다. 

특히, 제주 유배시절 작품과 해배(解配, 귀양의 형벌에서 풀어 주는 일) 이후의 작품 등을 통해 추사의 삶과 예술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작품 <소창다명(小窓多明)>은 ‘작은 창가에 빛이 밝으니 나로 하여금 오래 머물게 하네’ 라는 글귀로 글자에 유머와 파격을 준 글씨체다. <시례고가(詩禮古家)>는 ‘시(詩)와 예(禮)의 고풍(古風)이 있는 집’이라는 뜻이다.

제주추사관에서는 매주 월요일 정기휴관일과 설날, 추석 당일을 제외하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상설 관람할 수 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는 매 정시마다 전시해설이 진행돼 관람객들이 문화관광해설사의 추사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김창조 세계유산본부장은 “제주추사관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추사관소장품을 새롭게 전시해 추사 선생의 다양한 작품을 통해 조선시대의 최고학자 추사를 만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제이누리=양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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