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제주는 대채로 흐릴 것으로 보인다. 곳에 따라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이날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제주는 서해남부해상에서 동진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릴 것으로 보인다. 서부와 남부 및 산지를 중심으로 오전까지 한때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오는 6일까지 제주산지에 20~50mm, 그 외 지역은 5~30mm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26~27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6일은 제주도남족해상의 장마전선 영향으로 흐리고 새벽부터 낮까지 가끔 비가 올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또 “당분간 장마전선의 영향과 동풍에 의한 영향으로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다”며 “교통안전 등에 각별히 유의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제이누리=고원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