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누리를 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 추가하기 기사제보 제이누리 소개 후원하기
로그인 | 회원가입
최종편집 2021.10.27 / 18:10
실시간뉴스
영상&포토포토뉴스
제주의 12월 꽃과 새 - 우묵사스레피나무와 독수리
양은희 기자  |  ehnuri@jnuri.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7.12.06  16:14:02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네이버밴드

   
▲ 바닷가 절벽 위 우묵사스레피나무 군락
국립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가 12월의 꽃과 새로 ‘우묵사스레피나무’와 ‘독수리’를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우묵사스레피나무(Eurya emarginata)는 차나무과에 속하는 작은키나무로 제주도를 비롯한 전남, 경남, 울릉도 등의 바닷가 근처에 자라고 일본에도 분포한다.

높이는 4m까지 자라고 잎은 사스레피나무와 비슷하지만 가장자리가 뒤로 말려져있어 쉽게 구분할 수 있다. 꽃은 10∼12월에 노란빛이 도는 연한 녹색으로 피고 독특하고 강한 향기가 난다. 열매는 둥글고 검게 익는데 쥐똥나무와 비슷해서 섬쥐똥나무, 갯쥐똥나무로 부르기도 한다.

정원수나 울타리용으로 심으며, 잎이 작고 촘촘하게 달려 주로 화환 제작에 이용한다. 바닷가 주변 절벽이나 돌 틈에 자라고 있어 겨울철 제주도 푸른 바닷가 풍경에 초록빛을 더해준다.

   
▲ 나무 꼭대기에 앉아 주변을 살피는 독수리
독수리(Aegypius monachus)는 매목 수리과의 겨울 철새로 멸종위기야생동물 2급종으로 보호되고 있는 천연기념물 243-1호인 희귀조류이다.

크기는 100~110cm이고 날개를 펴면 295cm에 달하는 대형 맹금류이다. 몸 전체가 갈색을 띠며 머리는 깃털이 없고 피부가 노출되어 있는데, 어린 새는 흑갈색을 띤다. 살아있는 먹잇감을 사냥 하지 않고 주로 죽은 사체를 찾아서 먹으며 먹이가 있는 곳에서는 집단을 이루기도 한다.

제주도에서는 2002년 16마리가 관찰된 이후 해마다 확인되고 있으나 그 수가 감소하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는 제주도의 아름다운 숲의 가치를 알리고, 숲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확산하고자 매월 이달의 꽃과 새를 선정하고 있다. [제이누리=양은희 기자]

   
▲ 우묵사스레피나무 꽃과 열매
   
▲ 우묵사스레피나무의 꽃
   
▲ 활강하는 독수리

1
0
이 기사에 대해
양은희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저작권자 © 제이누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네이버밴드 뒤로가기 위로가기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1
'2022 제주선거판' ... 대규모 지각변동 예고됐다
2
11월1일부터 단계적 일상회복...제주, 10명 모임가능
3
14년 '두 지붕' 제주대-교대 ... 이럴 거면 왜 통합?
4
비리의혹 제주국제컨벤션센터…경찰 등 전방위 조사
5
제주도의회 신임 공보관에 언론인 출신 김석주씨
[발행인시평] 지방권력과 폭력조직의 연계, 검.경이 밝혀야 할 '실체적 진실'
[발행인시평] 다음 선거를 걱정하는 이와 다음 세대를 걱정하는 이
제이누리 사이트맵
제이누리  |  제이누리 소개광고및제휴안내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원노형5길 28(엘리시아 아파트 상가건물 6층)  |  전화 : 064)748-3883  |  팩스 : 064)748-3882
사업자등록번호 : 616-81-88659  |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제주 아-01032  |  등록년월일 : 2011.9.16
제호 : 제이누리 2011.11.2 창간  |  발행/편집인 : 양성철  |  청소년보호책임자 : 양성철
본지는 인터넷신문 윤리강령을 준수합니다
Copyright 2011 제이앤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jnuri@jnuri.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