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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해와 상생 선언 4주년 기념…주요인사와 각 도당 관계자 등 포함 100여명 참석

 

 

제주4·3희생자유족회와 제주도재향경우회가 화해와 상생의 행보를 4년째 이어가고 있다. 2일 화해와 상생 선언 4주년을 기념해 충혼묘지와 4.3평화공원에서 합동참배 행사를 가졌다.

 

합동참배 행사에는 4․3유족 및 경우회원들과 안동우 정무부지사, 손유원 도의회 4․3특위위원장, 유진의 도의원, 오경훈 교육청 학교교육과장 등 도내 주요 인사가 함께 했다.

 

또 더불어민주당 김우남 제주도당 위원장, 국민의당 장성철 위원장, 정의당 김대원 위원장 등 각 도당 관계자들을 포함,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오전 10시에 제주시 충혼묘지 충혼탑에서 호국영령에 대한 참배를 한 후, 11시부터는 4․3평화공원으로 장소를 이동해 4․3영령들에 대해 참배했다.

 

 

 

참석자들은 헌화와 분향을 하며 제주4․3의 올바른 해결과 함께 대한민국 발전에 헌신할 것을 다짐했다.

 

특히, 화해와 상생을 모티브로 하는 제주4․3해결의 모범적 사례로 키워가기 위해 의미있고 상징적인 활동을 펼쳐나갈 것을 약속했다.

 

한편 두 단체는 2013년 8월 2일 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지난 날의 갈등과 반목을 접고 화해와 상생의 길로 함께 갈 것을 천명해 지속적으로 교류와 협력을 해오고 있다. [제이누리=김리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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