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7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국내·외 관광객들의 불편사안을 일괄처리할 제주관광정보센터가 오는 11월부터 본격 운영된다. 관광민원 문제를 전담할 ‘콜센터’의 역할을 하게 된다. 이미 지난달 말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는 국내·외 관광객을 위한 관광안내 및 불편사항에 대한 일괄(One-stop) 처리를 위해 구축중인 제주관광정보센터를 7월31일부터 10월31일까지 시범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제주관광정보센터는 콜 상담, 모바일을 이용한 1:1채팅, 위치기반 안내서비스 등 다양한 채널을 운영할 계획이다. 시범운영기간에는 콜 상담(064-740-6000)에 치중, 관광객의 불편사항 등을 구체적으로 파악·분석한다.

 

도는 정보센터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외국어가 가능한 상담인력(중국어 6명, 영어 3명, 일어 3명)에 대한 교육을 지난달 24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추진했다. 시범운영기간에도 운영 외 시간을 통해 제주관광, 대중교통 개편 등에 대한 교육을 병행하고 있다.

 

시범운영 초기에는 주 5일 4시간(오후 2시부터 6시)운영을 하고 시범운영 중반기인 9월부터는 주 7일 9시간(오전 9시~오후 6시)으로 운영시간을 확대한다.

 

이승찬 제주도 관광국장은 "시범운영 기간 콜상담 소프트웨어의 개발과 상담인력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11월 공식오픈에 차질이 없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제이누리=양성철 기자]

 

추천 반대
추천
0명
0%
반대
0명
0%

총 0명 참여


배너

배너
배너

제이누리 데스크칼럼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댓글


제이누리 칼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