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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도 제주에선 8.5% '전국 최고' ... 미래.전진에 '힘 실었다'

 

더민주 제주도당의 얼굴에 미소가 흐르고 있다. 전국 1등 문재인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된 것도 있지만 무엇보다 제주에서 격차를 더 벌렸다는 점에서다.

 

언제나 그렇듯 제주는 이번에도 ‘제주 1등이 곧 대통령 당선’이란 공식을 만들어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최종 개표결과 문재인 41.08%, 홍준표 24.03%, 안철수 21.41%, 유승민 6.76%, 심상정 6.17% 순으로 득표했다.

 

이 가운데서도 제주에서 1위는 문재인이었다. 그것도 45.51%(16만9493표)를 얻었다. 2위는 안철수 20.90%, 3위는 홍준표 18.27%, 4위는 심상정 8.51%, 5위는 유승민 6.11%였다.

 

문 후보도 제주에서 약진했지만 심 후보는 제주에서 아예 4, 5위 순위까지 갈아치우며 자신의 최고득표율을 기록했다.

 

그렇기에 더불어민주당은 어느 때보다 환한 웃음이다. 17대 총선 이후 내리 4연속 3개 선거구를 싹쓸이한 데 이어 대선까지 다른 지역과 다르게 격차를 더 벌리고 승리, 내년 지방선거까지 청신호를 켠 것이다.

 

김우남 더민주당 제주도당 제주선대위 상임위원장은 “문재인 후보는 노무현 대통령처럼 제주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다. 대선공약 역시 도민들로부터 많은 공감대를 얻은 것 같다”며 “공약 실현을 위해 제주도당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이누리=양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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