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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흑우 대량생산 논의 ... 국제심포지엄 열린다
이현지 기자  |  hjlee@jnuri.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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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0.19  17:3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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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산진흥원 방목지의 제주흑우.
제주대 제주흑우연구센터가 20일 제주대 생명자원과학대학에서 ‘제1회 제주흑우 국제심포지엄’을 연다. 제주흑우는 2013년 천연기념물로 지정됐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소(牛)에 있어서 유전체 분석을 이용한 유전육종 및 대량증식’을 주제로 토론한다.

흑우연구센터는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농업연구센터(ARC)사업의 일환으로 ‘제주흑우 대량증식 및 산업화’ 연구를 위한 축산물 고품질 생산관리 기술개발 연구센터로 출범한 바 있다.

제주대가 주관책임자로 전국 3개 대학과 2개 연구기관, 3개 산업체 등 총 8개 기관이 참여하는 10년 장기 국가사업이다.

외국 강연자로 라일리 데이비드 그레그(Riley David Greg) 교수(미국 텍사스 A&M대)와 히데유키 만넨 교수(일본 고베대)가 참석한다.

국내 강연자로는 손종헌 국장(한우자조금협회)과 이준헌 교수(충남대), 김종주 교수(영남대), 류연철 교수(제주대)가 제주흑우와 외래종과의 동물 유전체 비교 특성분석 및 제주흑우의 미래비전 방향을 제시한다.

박세필 센터장은 “이번 국제심포지엄을 통해 발표되는 연구내용은 규격화된 제주흑우의 대량생산을 통해 제주흑우산업이 제주관광산업과 어우러진 6차 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번 제주흑우 국제심포지엄과 연계된 행사로 21~23일엔 제주시가 주관하는 ‘제주음식문화축제’에 제주흑우 시식회도 마련될 예정이다. [제이누리=이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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