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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13일 제2공항 정책자문위 회의 … 2019년 택지기반 공사 착공

 

 

제주 제2공항 건설 예정지인 서귀포시 성산읍 온평리 주민 등에 대한 이주대책이 윤곽을 드러냈다.

 

제주도는 13일 도청 2층 소회의실에서 제주공항 인프라 확충 정책자문위원회 회의를 열었다.

 

도가 위원들에게 배포한 자료에는 공항 인프라 확충 타당성 검토 결과, 제2공항 입지 선정, 향후 계획 등이 포함됐다.

 

도는 올 하반기 제2공항 예비타당성 조사를 마치고, 2018년까지 기본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공항 건설에 따른 이주 대상은 공항주변 개발사업 지구 내 편입가구를 비롯해 공항 개발 사업지구 내 편입 가구 및 소음피해 예상가구 등이다.

 

도는 올해 예비타당성 조사 단계에서 이주 대상자에 대한 기초조사를 실시하고, 기본계획 수립용역이 실시되는 2017년부터 2018년까지 개인면담 등을 거쳐 이주대책을 마련한다는 복안이다.

 

도는 2019년부터 이주에 따른 택지기반 공사에 들어가 2022년부터 택지를 분양할 계획이다.

 

제2공항 소음대책보상 대상가구는 제2공항 개발 실시설계 후 개항 이후 소음영향도 측정 및 고시된 등고선에 따라 최종 확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도는 제2공항 개발에 따른 생산효과가 제주지역에 4조3364억원, 전국에 8조297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부가가치는 제주에 1조4912억원, 전국적으로 2조5510억원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제이누리=김리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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