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21회를 맞는 제주왕벚꽃축제가 4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제주시 도남동 시민복지타운 일원에서 개최된다.
금년에 조성 완료되는 시청광장과 복지타운 부지를 활용해 지역민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시민화합과 단결을 유발할 수 있는 축제로 추진해 화합의 한마당을 연출하는 주·야간 축제로 진행된다.
또한 행사장에는 제주시 7대 왕벚꽃명소 포토존 운영 및 봄꽃 식재, 제주야생화·난 전시장을 확충해 도심 관광명소로 가꿀 계획이다.
제주시는 관광축제추진협의회를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화합의 한마당 축제로 개최할 계획이다. 또 제주도관광협회 서울, 부산, 광주홍보사무소를 활용해 축제홍보에 주력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