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앙상했던 한라산 숲, 나무마다 새순이 돋아 실록의 계절이 한 발짝 더 다가오고 있다.

 

봄은 제주에서 시작해 중부지방으로 서서히 올라갔다 다시 해발 1950m 한라산백록담으로 돌아와 봄의 계절이 끝맺음을 한다.

 

겨울을 준비하는 나무들은 가지 끝에 겨울눈을 만들어 추운 겨울을 이겨내면, 인편이 열리며 새순들이 기지개를 펴고 녹색의 빛깔로 숲을 물들여 앙상했던 숲에 생명을 불어넣어 준다.

 

짧은 봄에서 여름 그리고 가을을 보내야하는 한라산 백록담 식생들은 여름과 함께 가을꽃을 피워내며 겨울을 맞이해서 그런지 여름과 겨울은 길고 봄과 가을은 짧게만 느끼게 한다. [제이누리=김경미 기자.한라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 제공]

 

 

 

 

 

 

추천 반대
추천
0명
0%
반대
0명
0%

총 0명 참여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제이누리 데스크칼럼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댓글


제이누리 칼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