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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상준 센터장, 얼음물 끼얹는 대신 기부 ... 왜?
강남욱 기자  |  rkdskadnr3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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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9.04  12: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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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상준 센터장
이석문 교육감, 구성지 제주도의회 의장, 현을생 서귀포시장에 이어 노상준 서귀포시자원봉사센터장도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하지만 얼음물을 끼얹지 않고 기부로 대신했다.

고령에 얼음물을 끼얹으면 감기가 걸릴 수 있으므로 배우자가 걱정할 수 있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노 센터장은 4일 "저를 추천해주신 현을생 시장님께 감사드리며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기꺼이 동참하겠다"며 "단 제가 나이가 적지 않아 감기 걸릴까 걱정하는 안 사람의 염려를 고려해 기부로 대신한다"고 말했다.

노 센터장은 "<제이누리> 신문사에서 이석문 교육감-구성지 의장-현을생 서귀포시장으로 이어지는 아이스버킷 챌린지 참여에 관한 기사를 읽고, (아이스버킷 챌린지의) 맥이 계속 이어지고 있음을 알려드린다"며 "이 일은 함께 사는 따뜻한 공동체 실현의 작은 발걸음"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루게릭병하면 세계적인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 박사가 연상된다"며 "루게릭병 환우들의 건투를 기원한다"고 역설했다.

그는 차기주자로 허경자 서귀포시여성발전연대 회장, 민명원 서귀포시관광협회 회장, 홍명표 제주언론인클럽 회장 등을 지목했다. [제이누리=강남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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