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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영화 박물관인 신영영화박물관이 3년간의 기획기간을 거쳐 ‘신영영화박물관 무비스타’로 다시 문을 열었다.

 

신영영화박물관 무비스타는 25일 오전 서귀포시 남원읍 박물관 앞에서 원로영화배우 신영균, 배우 안성기, 박상원, 오지호, 이동건 등 영화 관계자 및 신영균예술문화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리뉴얼 오픈 행사를 가졌다.

 

원로영화배우 신영균이 1999년 6월 사재를 털어 건립한 신영영화박물관은 한국 영화사의 중요 사료와 기기들을 전시하는 등 한국 영화의 대표적 콘텐츠 박물관이다.

 

이날 리뉴얼 오픈한 신영영화박물관 무비스타는 단순 영화 관련 자료 전시 공간에서 벗어나 관람객이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새 단장됐다.

 

 

특히 신영영화박물관 무비스타는 총 대지 8만2825.92㎡, 건물면적 1435.09㎡의 3층 규모로 ▲Movie City ▲Movie Gallery ▲Movie Lounge 등 3가지 테마로 구성돼 있다.

 

또 영화의 역사를 비롯해 아티스트들과의 콜라보레이션 작품, 4D입체서클 라이더, 7D모션서클입체 영상관, 특수효과 체험 등 체험공간도 마련돼 있다.

 

특히 '어린이들의 우상'인 헐크, 아이언맨, 스파이더맨, 토르, 캡틴아메리카 등 배역이 실물크기로 전시돼 있으며 로보트 태권V(7m)는 박물관 입구를 지키고 있다.  

 

신영영화박물관 무비스타는 박물관 운영 수익금 일부를 한국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기부된다. 신영영화박물관 무비스타는 다음달 1일 정식 개관해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입장료는 성인과 대학생은 1만2000원, 중·고등학생은 1만원, 어린이(4세 이하 무료)는 8000원이다. [제이누리=강남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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