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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후 제주민군복합항건설사업단(제주해군기지사업단) 앞에서 문정현 신부가 미사를 진행하던 중 경찰과 충돌해 성체가 훼손되는 일이 발생했다.

 

이영찬 신부 등 성직자들은 이날 오후 1시 40분께 성체 훼손에 대해 사과를 요구하며 사업단 정문에서 집회를 열었다.

집회로 인해 해군기지 공사차량 통행이 어렵게 되자 경찰 병력이 투입돼 해군기지 반대측과 충돌했으며, 이 과정에서 반대측 활동가가 부상을 입었다.

해군기지 반대측 관계자는 “성체 훼손 사과를 요구하자 경찰이 막무가내로 팔다리를 잡고 끌어냈다”며 “공식 사과를 받아낼 때까지 저항을 멈추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지난 8일 사업단 정문 앞에서 천주교 미사가 진행되던 중 경찰이 업무방해를 이유로 미사를 제지하다가 문정현 신부가 들고 있던 성체가 떨어져 짓밟히는 일이 벌어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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